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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걸상 신발’ 청년의 고난으로 단련된 인생 이야기

  11:55, May 05, 2014

선양 ‘걸상 신발’ 청년의 고난으로 단련된 인생 이야기

[인민망 한국어판 5월 5일] 랴오닝(遼寧) 성 선양(沈陽) 시의 27세 청년 자오창(趙強)은 자신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주위사람들의 시선에는 이미 익숙하다. 훤칠한 키와 건장한 체격, 카리스마 넘치는 호남형의 얼굴이지만 어릴 때 앓은 다발성 골연골종으로 인해 그의 두 다리는 23cm 나 차이가 난다. 그는 두 다리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나무판자를 이어 붙인 지지대에 신발을 고정시켜 왼쪽 다리의 길이차를 보완했다. 낙관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에 근면성실함을 겸비한 자오창은 평일에는 자원봉사자 활동에 참여하고 대학에서 학문 정진에도 열심이다. 그에게 있어 인생의 고난이란 자신의 인생을 단련시키는 필수과목이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텅쉰신문망(騰訊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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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