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6일] 5월 14일, 중국 최초로 자체개발한 4500m급 심해 무인조정 잠수정 작업시스템 ‘해마호’ ROV(무인조종잠수정)가 상하이교통대학(上海交通大學)에서 언론에 공개되었다. 해마호는 해상실험을 막 마치고 검수를 통과하였다. 이로써, 중국은 심해 무인조종 잠수정의 핵심적 기술들을 확보함과 동시에 핵심기술의 국산화 분야에서 실질적 진전을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해마호’는 중국의 심해 하이테크닉 분야가 이룬 ‘자오룽(蛟龍)호’ 유인잠수정에 이은 또 하나의 대표적 성과이다. (번역: 선혜영 감수: 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