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온라인(國際在線)] 4월 7일 오전 10시(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각) <조스>, <E•T>, <쥬라기 공원> 등의 흥행 영화를 제작한 헐리우드 최고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있는 드림웍스 작업실의 상영관에서 장이머우(張藝謀, 장예모) 감독의 새 작품 <귀래(歸來)>를 관람했다. 티슈를 손에 들고 눈시울을 적신 스필버그 감독은 연신 눈물을 훔쳤다. 영화가 끝난 뒤 장 감독을 만난 스필버그 감독은 “파워풀”이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그는 영화에 대해 “정말 감동적이고 훌륭하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귀래>는 최근의 상영작 중 가장 심도 깊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격찬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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