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8월 31일 “미국 정보당국이 작성한 코로나19 기원 조사 보고서를 국제사회의 식견이 있는 인사들은 모두 똑똑히 보았고 적시에 정의의 목소리를 냈다”면서 “미국이 정치적 기원 추적을 벌이는 것은 글로벌 코로나19 기원 조사 협력 분위기를 해칠 뿐이며 출구가 없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 정보당국이 작성한 이른바 기원 조사 보고서는 본질적으로 정치 보고서, 책임 전가 보고서, 거짓 보고서”라면서 “국제사회의 식견이 있는 인사들은 모두 똑똑히 보았고 적시에 정의의 목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1일]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보기관이 발표한 소위 기원 조사 보고서는 정치 보고서, 책임 전가 보고서, 거짓 보고서”라면서 “미국이 기원 조사 명분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농간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협력 방역과 과학적 기원 조사의 올바른 궤도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마자오쉬(馬朝旭) 외교부 부부장과 쩡이신(曾益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이 별도로 담화를 발표하거나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피력했다고 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0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27일 코로나19 기원 조사 관련 질문에 답변하면서 “미국은 말끝마다 이유만 있다면 미국에 대해 기원 조사를 진행하는 것을 지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2019년 7월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자 담배 관련 폐질환 증상과 코로나19 증상이 매우 유사한 점, 미 국립보건원(NIH) 공식 사이트가 미국 5개 주의 코로나19 감염 증거는 2019년 12월에 이미 나왔다고 밝힌 점, 미 정부가 “기원 조사 업무를 방해하고, 미국 국가 안보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2020년 1월 2일 이전에 수집한 혈액 샘플을 봉쇄하고 더이상 조사하지 않는 점, 플로리다주 보건부 공식 사이트가 2020년 1월과 2월에 현지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거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171명의 데이터를 발표했지만 이들 데이터가 무슨 영문인지 한때 삭제된 점, 미국이나 미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라에서 온 200명이 2019년 11월 무렵 페이스북 등 SNS상에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이미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질병에 감염됐다고 밝힌 점, 코스타리카, 케냐 등 12개국이 공개적으로 자국의 코로나19 ‘0호 환자’ 유입국은 미국이라고 밝힌 점, 포트 데트릭 기지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가 코로나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흑역사와 엉망진창인 안전 기록을 가지고 있고, 2019년 가을 코로나19 발발 직전에 포트 데트릭 내의 미국 육군전염병의학연구소에서 심각한 안전 사고가 발생해 한동안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명령에 의해 폐쇄된 점 등을 거론하며 이상 7가지는 이유에 해당하느냐고 물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0일] 중국 정부가 최근 쿠바에 긴급 지원하는 방역 물자가 28일 저녁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도착했다. 이번 지원 품목에는 항원검사키트와 방호용 장갑, 방호복, 보안경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0일] 미국 매체 ‘더 머큐리 뉴스’(The Mercury News)가 발표한 독점 보도에 따르면 2020년 1월 미국 여러 주에서 코로나19 관련 첫 사망자가 나왔다. 이는 공식 보고된 것보다 여러 주 빠른 것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0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9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아프간 사태 및 중·미 관계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블링컨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의 철군 및 교민 철수가 곧 종료되는 결정적인 시점에서 미국은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명확하고 통일된 목소리를 내 탈레반이 외국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보장하고 아프간 국민이 인도적 원조를 받으며 아프간 영토가 테러 공격의 발원지와 테러리즘의 도피처가 되지 않기를 국제사회가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7일] 26일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시 톈먼(天門)산 관광지에서 직원들이 소독 작업을 서두르며 관광지 재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자제시는 25일 전역이 저위험 지대로 조정되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천쉬(陳旭) 유엔 주재 중국 제네바 사무처 대표는 지난 24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전달하며, ‘포트 데트릭(미국 육군전염병의학연구소) 관련 의혹’,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랄프 배릭 연구진의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 전개상황’ 비공식 문서 2건과 2500만 명 이상의 중국 누리꾼이 서명한 포트 데트릭 기지 조사 청원서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8월 25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글로벌 기원 조사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