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정부가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일부 중국 기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고용 비용 상승 등의 압박에 시달리며 경영난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9일] 최근 상하이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봉쇄가 계속되면서 탄산음료가 생활에 위안을 주는 귀중한 물자가 되었다. 일부 누리꾼은 우스갯소리로 콜라가 먹이사슬에 최상단에 있어 모든 물건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상하이는 중의약 방역 장벽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수도의과대학(首都醫科大學) 부속 베이징중의병원 류칭취안(劉淸泉) 원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상하이시는 중국 전통의학과 서양의학을 다 같이 중시하고 중의약과 양약을 동시에 사용해 현재 임시 간의병원(격리시설) 감염자의 중의약 사용률이 100%에 근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징둥(京東) 물류의 택배 기사인 뤄밍(羅明)은 2021년 ‘전국 5·1 노동 표창’을 받았다. 최근 뤄 씨는 회사의 상하이 방역 지원 호소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최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수산(蜀山)구 징강(井崗)진 보아오리위안(博澳麗苑)주택단지에서 스마트 로봇이 길에서 왔다갔다하며 주민들에게 방역 지식을 홍보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 로봇의 도입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중국 대표 자동차 제조기업인 제일자동차그룹(FAW)이 코로나19로 막혔던 생산을 재가동하게 됐다. 지난 14일 FAW에 따르면 최근 세단 브랜드인 훙치(紅旗)뿐 아니라 이치다중(一汽大衆∙FAW-폭스바겐), 이치제팡(解放), 이치도요타 등 공장도 잇따라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지린(吉林)성 인민병원은 이번 지린성 감염 사태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수용한 병원의 하나다. 지린성 인민병원 부원장 겸 중증의학과 주임인 왕융제(王永傑)는 17일 “연령이 높고, 기저질환자에 백신 접종이 낮다는 점이 병원 중증환자들의 3가지 특징”이라며, “세심한 치료로 현재 중증환자 절반 정도가 완치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5일] 14일 오전 상하이 최대 규모의 임시 간이병원(격리시설)인 국가컨벤션센터(NECC) 3호관 옆에 10대가 넘는 대형 버스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10시가 되자 집중격리와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경증 환자 및 무증상 감염자들이 병동에서 나와 버스로 걸어가면서 주변의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