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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보도] 신종 코로나 퇴치

상하이 단계적 회복 시작, 생활물자 공급 지속 보장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6일] 15일 열린 상하이시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청퉁(陳通) 상하이시 부시장은 상하이는 ‘순차적 개방, 제한적 유동, 효과적 통제, 유형별 관리’ 원칙에 따라 분야별 방역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면서 5월 16일부터 단계적으로 회복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중들의 기본 생활과 생활 물자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상하이는 앞서 ‘기본보장, 전역보급’ 목표를 확정해 개방이 필요한 곳은 신속하게 개방하고, 인력이 필요한 곳에는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했다.

상하이 전담반 꾸려 지원물자 1.9만t 철저히 관리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0일] 지난 9일 소집된 상하이시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전한 소식에 따르면, 5월 8일까지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와 상하이시 협력교류판공실이 마련한 생활물자지원업무전담반에서, 야채, 과일, 육류, 쌀, 인스턴트식품과 생수를 포함한 생활물자 총 18915톤을 확보했다. 현재 이 지원 물자들은 봉쇄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지역 주민, 중점 집단 및 방역일선 인력들에게 할당되었다.

中 코로나 사태 속 ‘좋은 이웃’ 새로운 의미 부여

[인민망 한국어판 5월 7일] 중국에서 ‘좋은 이웃’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됐다. [사진 출처: CCTV뉴스 영상캡처] 지난 4월 23일 베이징에 거주하는 ‘감염자 218’은 자신이 밀접접촉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귀가하지 않고 즉시 거주지에 신고한 후 구급차가 자신을 데려갈 때까지 주동적으로 차 안에서 10여 시간을 자가격리했다.

홍콩특별행정구, 홍콩 지원 본토 의료팀 환송식 개최로 감사 표해

[인민망 한국어판 5월 7일] 홍콩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안정을 찾아가면서 홍콩 지원 본토 의료팀 중 마지막 팀 대원들이 5일 본토로 돌아갔다. 린정웨어(林鄭月娥)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이날 환송식에서 의료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그들이 관광객의 신분으로 홍콩에 돌아올 것을 기대했다.

중공중앙정치국 회의 “흔들림없이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 총방침 고수”

[인민망 한국어판 5월 6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현재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분석하고 방역 중점 업무를 지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 발언을 했다.

베이징 시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1주일간 등교수업 연기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3일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노동절 연휴가 끝난 후 1주일간 등교수업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톈웨이(田偉) 베이징시위원회 선전부 대외뉴스처 처장에 따르면 외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고위험 지역 주민과 감염자가 1명 이상 나온 지역 주민, 통제∙관리통제구역과 임시 관리통제구역 주민, 베이징 코로나19 건강 확인 앱 젠캉바오 녹색 코드 미소지자는 베이징을 벗어나는 것이 엄격히 통제된다.

상하이, 코로나19 방역 효과 가시화

상하이시 방역 당국은 5월 4일 브리핑을 통해 단계적 검사 결과에 따라 관내 주거단지를 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방어구역으로 분류한 결과를 발표했다. 5월 3일 기준 △통제구역은 1만 2345곳, 인구는 239만 명 △관리통제구역은 2만 808곳, 인구는 519만 명 △방어구역은 4만 7861곳, 인구는 1578만 명으로 집계됐다.

상하이 방역 최전선에서 동분서주한 의료진들 모두 야위어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일] 상하이 푸둥(浦東) 베이차이(北蔡)지역사회 보건서비스센터에 근무하는 의료진 대부분은 지난 3월 초부터 지금까지 거의 2개월째 열악한 방역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들 중에는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둔 엄마도 있고,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후 다시 복귀한 엄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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