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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위성회사, 말레이機 파편 추정 위성사진 공개

  16:20, March 21, 2014

美위성회사, 말레이機 파편 추정 위성사진 공개
[인민망(人民網)] 미국의 인공위성회사인 디지털글로벌(Digital Globe)사가 21일 자사의 World View-2 위성이 16일 호주 퍼스 남서쪽에서 약 2500km 떨어진 장소에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2개의 파편 사진을 촬영해 호주해상안전청(AMSA)에 제공했다고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The Sydney Morning Herald)가 보도했다. 디지털글로벌은 “호주 정부의 통지를 받았으며,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언급한 말레이시아항공 항공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위성사진은 우리가 제공한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009년 10월 8일 우주에 발사된 World View-2는 매일 약 100만km2의 사진 수집이 가능하며, 위성사진의 해상도는 50cm에 이른다.

20일 호주해상안전청은 수도 캔버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존 영 AMSA 긴급대응국장은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항공기(MH370)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된 지점은 호주 서부도시인 퍼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0km 떨어진 남인도양 해역이라고 발표했다. 존 영 긴급대응국장은 기자의 질문에 2개의 의심 물체 중 큰 것은 약 24m라고 답변하고, 아직까지 이들 물체들이 실종기의 잔해라고 확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이들 사진은 위성사진일 뿐이고, 어쩌면 실종기와 연관이 없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차오(韓超), 류룽(劉融)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1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보도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4015/209341/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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