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야생 방생 암컷 자이언트판다 홀로서기 ‘서바이벌’ (7)

[<인민일보> 11월 07일 22면] 11월 6일 11시 30분경 세계에서 처음으로 야생으로 방생되는 암컷 자이언트판다 장샹(張想)이 쓰촨성 야안(雅安) 리즈핑(栗子坪) 자연보호구역에서 나와 야생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번에 방생된 암컷 자이언트판다 장샹(張想)과 작년에 처음으로 방생된 수컷 자이언트판다 타오타오(淘淘)는 모두 야안 리즈핑 자연보호구역에 방생되었다. 두 마리 자이언트판다의 방생지역이 가까운 관계로 이들은 만날 확률이 매우 높고, 또 이들 사이는 비혈연관계이므로 야생에서 만나 가정을 꾸릴 가능성도 다분하다.

안위안(安源)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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