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1월 02일 01면] 중국 도시간 고속열차가 최근 수출 사상 최대 물량을 오더 받아 1월 1일 주문 생산품이 중국난처쓰팡(南車四方) 주식회사를 통해 출고되어 칭다오(靑島) 항구를 통해 아르헨티나로 향했다.
난처쓰팡주식회사는 작년 초 두 차례에 걸쳐 10억 달러 상당의 총 709대를 수출하기로 아르헨티나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사상 최대 물량의 수출 오더를 따냈다. 이번에 수출되는 열차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설치되게 되며, 첫 번째 열차는 2월 10일경에 아르헨티나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