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1, June 02, 2014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일] 세계최초 축제 부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릉단오제가 개막했다. 지난 5월 31일(토) 시작된 강릉단오제는 6월 7일(토)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단오장에서 진행된다.
첫날 열린 신통대길 길놀이에는 총 24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하여 도심 2km 구간을 행진하면서 그동안 준비한 장기를 뽐냈다. 강릉단오제를 통해 국내외 문화교류도 활발히 진행된다. 3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일 1~2회의 해외 공연이 열린다. 6개국 7개 팀이 참가하여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해외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내 공연도 탐라문화제, 전주세계소리축제, 정선아리랑제, 자매도시 교류 공연을 비롯하여 무대공연예술작품 공모에 선정된 20여 개 팀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강릉단오제 기간 내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민속경기는 씨름, 그네, 줄다리기, 투호, 윷놀이 등 5개 종목으로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종목별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도 강릉시 읍면동별 대표와 개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강릉단오제를 만들어가는 기본행사인 민속경기를 통해 주민들은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갖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게 된다.
한편, 단옷날인 6월 2일 오후 2시에 위령굿을 진행하여 강릉단오장 방문객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가족들의 슬픔도 함께 나누기로 하였다.
강릉단오제 마지막 날에는 수리마당에서 강릉단오제를 마무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경품 추첨행사를 끝으로 지난 5월 3일 신주빚기 행사부터 시작된 2014년 강릉단오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 사회적으로 힐링이 필요한 이때에 강릉단오제가 2014년을 힐링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강릉시민뿐만 아니라 강릉단오제를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이 2014년 강릉단오장에서 새로운 희망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준기 기자
![]() |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