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9, June 09, 2014
[인민망 한국어판 6월 9일] 쓰촨(四川)성 판즈화(攀枝花)시 제7고등학교 3학년 소년 펑차오(彭超•19세)는 6세 때 고압변압기 사고로 인해 양 팔을 잃었다. 그러나 펑차오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낙관적으로 세상을 대했다. 그는 일반인이 상상할 수도 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단한 노력과 훈련으로 발로 옷 입기, 글쓰기, 인터넷 하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다 해낸다. 펑차오의 담임 쿵룽(孔榮) 선생님은 “펑차오의 성적은 전 학년에서 상위권이며, 발로 글씨 쓰고 답 푸는 속도가 일반 학생들이랑 전혀 다르지 않다. 그는 자신의 노력을 통해 북방 지역 대학교의 토목공정과에 들어가길 원한다”고 소개했다. (번역: 배단비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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