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5, June 11, 2014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1일] 대하 역사드라마 <측천무후(武則天)>가 헝뎬(橫店)에서 한창 촬영 중인 가운데 눈길을 끄는 포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주연인 판빙빙(范冰冰), 장펑이(張豊毅), 저우하이메이(周海媚), 장신위(張馨予)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는 엄청난 출연진과 이들 사이의 복잡한 권력을 그려내 중국판 <권력 게임>으로 불린다.
<측천무후>로 6년 만에 안방 드라마에 복귀하는 판빙빙은 14세 소녀에서 80세의 황후까지 폭넓은 연기를 펼친다. 판빙빙은 “모든 여성 연기자들이 측천무후의 역할을 연기하고 싶어할 만큼 측천무후는 모든 여성 연기자들의 꿈이다. 남자는 천하를 위해서 살고 여자는 사랑을 위해 살지만 측천무후는 천하와 사랑을 위해 살았다. 측천무후 연기는 나의 소녀시절 꿈이었다”라고 밝혔다. (번역: 선혜영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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