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서 졸업 앞둔 대학생 연인의 졸업사진 화제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3일] 많은 사람들이 졸업 시즌은 헤어짐의 시기라고 여긴다. 대학 졸업 후, 한때 사랑했던 연인들도 서로의 목표를 위해 헤어지곤 한다. 최근, 산둥(山東)정법대학을 졸업하는 한쌍의 대학생 연인의 졸업사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들이 졸업을 앞두고 촬영한 졸업사진은 지난 4년 간의 애정이 드러나고 있어 수많은 네티즌들은 부러워하면서도 졸업을 앞둔 대학생 연인들의 모범으로 선정하였다.

남학생 탄셴인(潭顯隱)은 법학을 전공하였고 여학생 왕이위(王一羽)는 정보관리를 전공하였다. 탄셴인은 후난(湖南)출신 문과생이고 왕이위는 산둥출신 이과생이다. 졸업을 앞두고, 왕이위는 “어떤 문제라도 꼭 해결방법은 있기 마련이며 우리가 함께 하고자 하는 결심만 있다면 극복할 수 없는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하고 말하였다. 주변의 친구들 모두 두 사람을 부러워하였다. (번역: 선혜영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제노망(齊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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