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July 02, 2014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시각예술가 CYJO에게 베이징과 뉴욕에서 생활하는 혼혈가정은 가장 관심 있는 주제다. 최근, CYJO는 ‘혼혈’이라는 사진전을 통해 다른 혈통의 결합으로 새로운 문화전통을 형성하게 되는 혼혈가정의 모습을 독특한 시각으로 선보였다.
CYJO는 한국계로 워싱턴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베이징과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녀는 인간의 혈통으로 인한 갈등에 대해 깊은 흥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 거주할 당시 그녀는 중국의 56개 민족 사이의 통혼은 아주 흔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전통적 관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다른 대륙에 사는 인종과의 통혼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라는 사실도 발견했다. (번역: 선혜영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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