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 漢대 장안성 유적지 탐방, 천년 역사가 고스란히

[인민망 한국어판 7월 4일] 7월 2일, 시안(西安)시 서북쪽에 위치한 한나라 장안성(長安城) 유적지를 찾아 우뚝 솟은 한나라 말에 세워진 미앙궁(未央宮)에 서보니 광활한 장안성 유적보호구 사방으로 뻗은 길은 이미 한나라 시대에 온 듯 복원되었고 길가에 온통 푸른 나무들로 즐비하다. 금년 6월 22일, 실크로드 ‘창안(長安)-톈산(天山) 간 회랑’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국제 협력을 통해 신청에 성공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다. 한나라 장안성 미앙궁 유적지와 당나라 장안성 다명궁(大明宮) 유적지, 흥교사(興敎寺) 탑 등 7곳은 산시(陝西)문화유산에 속하는 유적지들이다. (번역: 선혜영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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