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인민망 한국어판>>사회

장쑤 도서전에 ‘운금’ 입은 모델 등장…화려한 빛깔 뽐내 (4)

  12:01, July 07, 2014

장쑤 도서전에 ‘운금’ 입은 모델 등장…화려한 빛깔 뽐내

[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7월 3일 쑤저우(蘇州)성에서 개최한 제4회 장쑤(江蘇) 도서전시회에서 모델들이 중국 전통 고급 비단 운금(雲錦)으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나서 참석한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운금은 중국 한(漢)족의 전통 실크공예품 중 하나로 15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색채는 화려하고 구름처럼 빛이 난다고 하여 고대에 이름을 운금이라 지었다. 현재는 난징에서만 생산되고 있어 ‘난징 운금(南京雲錦)’이라 칭하기도 한다. 쑤저우 송금(蘇州宋錦), 쓰촨 촉금(四川蜀錦)과 함께 중국 제3대 명금(名錦)으로 불리며 그 중에 첫째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난징 운금’이다. 2009년 9월에, 난징운금 수공예 직조술은 UN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번역: 김현경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화제 포토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3772/207831/index.html

 

 


【1】【2】【3】【4】【5】【6】

(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