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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예술가의 ‘감옥식’ 민박집, 하루 1달러에 불과해

  10:36, July 07, 2014

美예술가의 ‘감옥식’ 민박집, 하루 1달러에 불과해

[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예술가 부르클린 씨가 자신의 아파트 방 한 칸을 하루 1달러(한화 약 1,008원)에 민박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엄격한 조건이 있다. 이 방에 묵는 동안에는 방 안에 설치한 ‘감옥’에서 생활하며 24시간 CCTV 촬영에 동의해야만 한다.

 

진짜 감옥과는 차이가 있긴 하나, 그 외에도 거주자는 일반 사람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규칙도 지켜야 한다. 매일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인터넷 사용 및 전자 제품, 책, 라디오, 연필 사용이 금지되며, 타인과 대화를 나누거나 운동 및 수면을 취할 수도 없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몇 가지 규칙을 제외하면 이 방은 거의 공짜에 가까워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깨끗한 화장실과 카펫 및 샤워실은 물론이고 새 침대보와 수건도 제공된다. (번역: 김현경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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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