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July 09, 2014
[인민망 한국어판 7월 9일] 1937년 7월 7일 저녁, 일본군이 베이징 서남쪽 노구교(盧溝橋) 부근에서 훈련을 하던 중 사병 한 명이 실종됐다는 핑계로 완평성(宛平城)에 진입해 수색을 하겠다고 요구하자 중국군 제29군은 이를 단호히 거절하였다. 그러자, 일본군은 중국군을 향해 사격을 실시하였고 완평성에 폭격을 가하였다. 따라서 제29군의 항전이 시작되었고 이 사건이 바로 국내외를 놀라게 한 7.7사변이자 노구교 사변으로도 일컬어진다. 7.7사변은 일본제국주의가 중국 침략전쟁을 전면적으로 개시한 사건이자 중화민족이 거국적으로 항전을 시작한 시점이기도 하다. (번역: 김현경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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