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July 10, 2014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0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 여름 일본 각지에서는 화장실과 대변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일본 과학미래관에서 개최한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점토를 재료로 하여 대변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전시장 내에 5미터 높이의 ‘거대 변기 미끄럼틀’을 설치해 놓거나, 변기 내부에 설치한 미끄럼틀을 타고 ‘대변’ 모자를 쓴 아이들이 줄지어 내려오는 등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대변을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어린이들이 대변을 껄끄러운 주제로 인식하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번역: 김현경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국제온라인(國際在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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