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온미, 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지원 및 의상 협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6일]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지난 6월 21일 방영을 시작한 이후 숨 가쁜 전개와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끝없는 사랑’은 한국 현대사를 지내며 치열하게 살아온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잊고 살았던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드라마다.

류수영, 황정음, 정경호, 서효림, 차인표 등이 출연하고 ‘에덴의 동쪽’, ‘야망의 세월’을 집필한 나연숙 작가와 ‘무사 백동수’, ‘타짜’, ‘로비스트’ 등의 드라마를 연출한 이현직 PD가 만난 초호화 사단이 20~30대부터 50~60대 이상의 시청자까지 끌어들이는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현재 8회까지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서인애(황정음 분)가 친부와 그의 부인(심혜진 분)을 만나 모친을 죽인 원수가 친부의 부인임을 알게 되며 섬뜩한 복수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죽은 줄 알았던 한광철(정경호 분)이 인애와 한광훈(류수영 분)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방영을 시작한 이래 매주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어 조만간 주말극 왕좌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드라마는 한국에서 20대~40대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온미(www.styleonme.com)가 제작 투자 지원뿐 아니라 공식적인 단독 의상 협찬사로 나서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럭셔리 여성의류 쇼핑몰인 ㈜스타일온미는 오픈한지 10여 년이 지난 현재 연 매출 300억에 이르는 쇼핑몰로 성장했고 아시아 전역, 특히 중국에서는 ‘LouisAngel’이라는 브랜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 방영에 맞춰 2014년 7월 3일 중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버전 사이트(http://china.styleonme.com/)도 리뉴얼 오픈했으며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포함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