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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모델들 저장 작은 마을서 ‘아르바이트’, 일당 2천元

  09:13, July 17, 2014

서양 모델들 저장 작은 마을서 ‘아르바이트’, 일당 2천元
7월 14일, 슬로바키아 출신 여자 모델 패트리샤는 2년 전 푸위안의 거대한 스웨터와 모피시장에 매력을 느껴 이 곳에 온 지 약 2년이 흘렀다. 경험이 부족한 그녀는 의상모델로 일당 2천 위안(약 33만 원)을 받는다. 신화사 쉬위(徐昱) 촬영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7일] 저장(浙江)성 통샹(桐響)시 푸위안(濮院)진 스웨터제품 생산기업들이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의상모델에 대한 수요 또한 갈수록 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서양인 모델들이 이 작은 마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해 현재는 푸위안 타오바오(淘寶) 촬영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모델이 대략 10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미국, 독일, 핀란드, 브라질, 아일랜드, 러시아 등 20여 개국에서 온 모델들이다. 2013년 푸위안 스웨터시장의 매출은 230억 위안(약 3조 8,186억 원)에 달해 전국 스웨터 판매액의 60% 이상을 차지하였다. (번역: 선혜영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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