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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柯爾克孜)족의 전통명절,러우쯔제(肉孜节) (4)

  16:48, August 01, 2014

키르기즈(柯爾克孜)족의 전통명절,러우쯔제(肉孜节)

[인민망 한국어판 8월 4일]키르기즈족(柯爾克孜族)의 주요 명절엔 러우쯔제(肉孜節), 구얼방제(古爾邦節)와 눠루쯔제(諾如孜節), 댜오뤄버쭤제(掉羅勃左節) 등이 있다.

 

러우쯔제 (肉孜節), 즉 카이자이제(開斋節)이다. ‘러우쯔’는 페르시아어로 ‘라마단 금식’이란 뜻으로 일반적으로 3일간 지낸다.

 

첫째 날엔 사람들에게 청결, 쾌적, 유쾌한 느낌을 주기 위해 집집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집 안팎, 정원 안팎, 골목길과 화장실을 깨끗이 청소한다. 성년 회족 이슬람교도들은 모두 목욕재계한다. 남녀노소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옷으로 갈아입고 아이들도 얼굴을 깨끗하게 씻고 머리를 정갈하게 빗질한다.

 

약 아침 8시(어떤 지방은 회례(會禮, 살라트(이슬람교의 예배)) 종소리 기준)가 되면 이슬람교도들은 작은 담요 또는 방석을 가지고 사방에서 이슬람 사원으로 모인다. 어떤 지방은 회례의 이슬람교도들이 너무 많아(8만 여명) 사원에서 수용할 수가 없이 다른 평탄하고 넓고 깨끗한 장소를 골라 장소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맘(阿訇)이 회례 시작을 선포하면 사람들은 담요 또는 방석을 깔고 신발을 벗고 성지 메카 카바신전 방향을 향해 절을 하고 기도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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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实习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