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최초의 서양식 레스토랑: 키스링 다판뎬 (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일]톈진 키스링 다판뎬(天津起士林大飯店)은 1901년 오픈한 톈진 최초의 서양식 레스토랑이다. 독일인 William Kissling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개업하여 해외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레스토랑으로 지금까지 백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신중국 성립 이후 톈진시 인민정부는 키스링 레스토랑을 인수하여 관리하였으며 톈진시의 기타 4개 양식. 양과자를 판매하는 점포와 합병•통합하여 ‘키스링’이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경영해 오고 있다.

톈진 키스링 다판뎬은 현재 영업 면적이 4800평방미터에 달한다. 그 중 베이다이허(北戴河)에 8000평방미터의 분점이 있으며 별장식 객실도 가지고 있다.

이 곳은 주로 독일,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5개국의 유명요리, 과자, 빵, 캔디, 비스킷, 커피, 빙과류 등 7개 시리즈 천 여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키스링 제과점에서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은 나폴레옹, 단지(蛋戟) 등이다. (번역 감수:김명희)

소문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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