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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오픈한 지린 쓰핑 리롄구이펑웨이다주러우

  17:25, August 04, 2014

1908년 오픈한 지린 쓰핑 리롄구이펑웨이다주러우

[인민망 한국어판 8월 4일] 쓰핑시(四平市) 리롄구이 펑웨이다주러우(李連貴風味大酒樓)의 전신은 리롄구이쉰러우다빙푸(李連貴熏肉大餅鋪)로 1908년(청나라 광서 34년)에 설립됐다. 그 해 허베이(河北) 롼현(灤縣)사람 리롄구이(李連貴)가 지린(吉林) 리수현(梨樹縣)에서 두 칸짜리 초가집을 임대해 솥을 걸고 다빙(大餅)을 팔며 훈제 고기도 겸해서 팔았다. 그리고 1910년 봄, 쉰러우(熏肉, 훈제고기) 비법을 얻어 쉰러우 다빙(熏肉大餅)을 만들어 냈다. 이때부터 정식으로 ‘리롄구이 쉰러우다빙푸(李連貴熏肉大餅鋪)’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했다. 쓰핑(四平)시 톄시(鐵西)구역 앞에 위치한 리롄구이쉰러우다빙푸는 1986년에 2000여 평방미터에 달하는 새로운 건물을 짓고 이름을 리롄구이펑웨이다주러우(李連貴風味大酒樓)로 개명했다. 1997년 리롄구이 쉰러우다빙(李連貴熏肉大餅)은 ‘중화 유명 먹거리’라는 칭호와 유명 상표를 얻는 영예를 안았다.

 

리롄구이 펑웨이다주러우 요리는 천연의 순수한 재료와 깔끔한 맛, 그윽한 향기, 식기 등이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쉰러우다빙(熏肉大餅)은 전국까지 그 명성이 자자하다. 다빙은 윤기가 흐르는 황금색을 띠며 향과 맛이 진하고 일품이며 비계는 느끼하지 않고 살코기는 퍽퍽하지 않다. 쉰러우폔탕(熏肉片湯)에 떠 있는 기름을 면과 섞어 만든 기름지고 바삭한 밀가루 전병은 또 다른 별미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얇아서 마치 종이 같지만 진한 유샹(油香)을 맛 볼 수 있으며 쉰러 (熏肉,훈제고기), 가즐게 썬 파 채, 면장(面醬)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리롄구이다빙은 먹는 방법 또한 독특하다. 손님들은 먹기 전에 우선 대추를 우려 낸 끓인 물로 입가심을 해서 식욕을 돋군 후 향긋한 면장과 가늘게 썬 파 채를 올려 먹는다.

 

리롄구이펑웨이옌은 끊임없는 혁신을 거쳐 쉰지전(熏雞胗, 훈제 닭 위), 쉰지보(熏雞脖, 훈제 닭 목), 쉰지서우(熏雞手, 훈제 닭 발), 쉰지츠(熏雞翅, 훈제 닭 날개), 쉰투(熏兔, 훈제토끼), 쉰주서우(熏豬手, 훈제 돼지족발), 쉰주두(熏猪肚, 훈제 돼지 위), 쉰샹창(熏香腸, 훈제 소시지), 쉰간더우푸쓰(熏幹豆腐絲) 및 후이빙(燴餅) 등의 새로운 요리를 개발했다. (번역 감수:김명희)

 

리롄구이펑웨이다주러우 주소1:

지린성 쓰핑시 톄둥구 쓰핑 제1인민의원 둥제 30m (吉林省四平市鐵東區四平第一人民醫院東行30米)

 

리롄구이펑웨이다주러우 주소2:

지린성 쓰핑시 칭녠루와 난여우뎬제 교차로 동쪽(吉林省四平市青年路與南郵電街交彙處東側) 

 

소문난 맛집

http://kr.people.com.cn/207554/208077/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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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实习生、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