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 촹왕자이서 고대 마상전(馬上戰) 공연 재현해

[인민망 한국어판 8월 6일] 8월 3일 오전 산시(陝西) 상뤄(商洛)시의 촹왕자이(闖王寨) 관광단지 둥자이거우(東寨溝)에서 20여 명의 기수들이 20여 명의 기수들이 옛날 말을 타고 싸우는 장면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보여줘 관중석에 앉아 있는 여행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촹왕자이 관광단지는 2000여 만 위안을 투입해 만든 대형 역사문화 경마장극 ‘풍운(風雲)촹왕자이’가 올해 5월 1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한 차례씩 공연이 펼쳐진다. ‘풍운 촹왕자이’의 실제 마상전 공연은 산시에서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공연이다.

본 공연은 50여 명이 국내외 전문 공연자들이 참여하고 20여 마리의 경주마가 등장하며 6가지의 다양한 기술 공연을 통해 명나라 말기 농민 봉기를 이끌던 리쯔청(李自成)의 일대기를 묘사하고 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서부망(西部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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