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3, August 07, 2014
[인민망 한국어판 8월 7일]예전에 ‘다누제(達努節)’로 불렸던‘주주제(祝著節)’는 시조인 미뤄터(密洛陀)를 기리기 위해 지내는 명절로 1986년 광시민족사무위원회(廣西民族事務委員會)가 요족의 염원에 따라 이 명절을 ‘주주제’로 개명했다. 쭈냥제(祖娘節), 얼주제(二九節) 또는 야오녠(瑶年)이라고도 불리는 ‘주주제’는 요족의 성대한 명절 중 하나이며 광시 두안(都安) 일대의 요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명절이다. 각지의 풍습 및 곡식이 여무는 계절이 다르기 때문에 명절을 쇠는 주기도 각각 달라 2년 또는 3년에 1번 쇠기도 하고 3년5년에 한번 쇠기도 한다. 시기는 음력 5월 29일로 집집마다 닭과 양을 잡고 춤추고 노래하며 동고를 치며 3일간 다누제를 즐긴다.(번역: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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