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 August 15, 2014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4일] 장춘(長春)시 둥베이(東北) 광푸로 (光復路) 3호에 위치한 13만m2 면적의 위만주(偽滿洲)국 황궁은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애신각라 푸이(愛新覺羅•溥儀)가 위만주국 괴뢰황제로 지낼 때의 궁전이자 그가 세 번째 ‘등극’할 때의 궁전으로 중국 봉건왕조의 마지막 궁전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위황궁(僞皇宮)’으로 불리는 이 곳에서 푸이(溥儀)는 1932년부터 1945년까지 14년간 생활했다.
위만황궁은 중국의 전통적인 양식인 사합원 구조 외에도 벽돌나무구조 건축물, 유럽 고딕식 건물, 동양식의 전각 등 다양한 스타일의 건축양식이 혼재해 위만주국의 식민지 색채와 위만(偽滿) 황제의 괴뢰성을 여실히 구현하고 있다. (번역: 김현경 감수: 이소영)
중국의 '그 옛날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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