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파인애플’,상하이 이색 식물박람회에 등장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8일] 당신은 흙이 전혀 필요없이 공기 중에서 완전하게 자라나며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는 식물을 본 적 있습니까?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뎨•up(疊•up) 미술관은 상하이 시민을 위해 독창적인 ‘상하이 이색 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 출시되는 작품은 다육(多肉) 식물, 공기 파인애들, 웰위치아 등의 700여 종으로 수입 희귀식물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전시회 기획자이자 국제적으로 유명한 식물학자인 Martin Siaw씨의 소개에 의하면 ‘공기 파인애플’은 대부분 남미 국가에서 온 것으로 ‘부신식물(附身植物)’이라고 하여 매우 특이한 속성을 가진 것으로 세계에서 유명하다. 이 식물은 가지와 잎으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공중에서도 생장이 가능한 것이다. (번역: 이소영 감수: 김현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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