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인민망 한국어판>>여행>>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티베트인의 마음 속 성전: 고풍스런 라푸렁사원

  16:32, August 20, 2014

티베트인의 마음 속 성전: 고풍스런 라푸렁사원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0일] 간수(甘肅)성 간난(甘南)티베트자치주 샤허(夏河)현의 산기슭 아래 자리잡고 있는 ‘라부렁(拉卜棱) 사원’은 라마불교 거루(格魯)파의 6대 사원 중 하나이다. ‘라부렁’이란 말은 장(藏)족 언어로 ‘불교 궁전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다. 이 사원은 청나라 강희(康熙) 48년(1709년)에 처음 세워졌다. 온대 반건조의 계절풍 기후로 여름은 짧고 겨울은 길며, 년 평균기온은 9.1℃ 이다.

 

‘라부렁 사원’은 고풍스럽고 단아하고 웅대한 건축물이다. 속세를 벗어난 듯해 보이는 노인 한 분이 한 손에는 마니차(轉經輪), 다른 한 손에는 묵주를 들고 입으로는 무슨 말을 읊조리는 모습은 태연하게 보인다. 티베트의 전통의상을 입은 노인이나 아니면 한족문화를 익힌 장족 청년이나 모두 단 하나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경건하고 정성스런 ‘마음’ 일 것이다. ‘징(經)’에 티베트인 정신을 맡길 수 있는 것으로 그들 마음 속의 ‘신(神)’이다. 그들은 마니차를 돌리는 것이 자신을 보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여기며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관광지 감상

http://kr.people.com.cn/203772/206072/index.html


【1】【2】【3】【4】【5】【6】【7】【8】【9】【10】【11】【12】【13】【14】【15】【16】

(责编:实习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