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0, August 21, 2014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1일] 8월 18일, 세계에서 22번 째로 높고, 중국내 6번 째로 높은 베이징 관광탑이 처음으로 여행객을 맞이했다. 이 탑은 올림픽 공원 남문에 위치해 있으며 아직 이름이 없어 누리꾼 사이에 ‘다띵쯔(大釘子, 큰 못이라는 뜻)’로 불리고 있다. 5개로 이루어진 전체 탑 높이는 각기 다른 독립적인 형태로 구성되며 탑 몸체부분은 강철구조로 만들었다. 관광 목적 외에도, 대형 감시카메라 기능을 겸하며 공원 운영을 위한 통제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소개에 따르면, 246.8m의 이 관광탑은 공중에서 보면 올림픽5륜처럼 보이는데 도시 중앙 북쪽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관광객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정상에 도착하여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鳥巢, 베이징국가체육장)와 수영경기장 수이리팡(水立方, 워터큐브)을 비롯한 올림픽 공원 전경을 관람할 수 있다. 베이징 관광탑은 올해 11월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직후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완공이 되면 시민들은 관광탑에서 베이징시내를 조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 김현경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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