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부부, 1만4천장 ‘포스트잇’신방 사연은?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1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이탈리아의 한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갔다 돌아온 후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들의 신혼집에 14,000장의 ‘포스트잇’이 방 가득 붙어 있었으니, 이는 친구들이 8시간에 걸쳐 완성해 놓은 짖궃은 겸 헤프닝으로 소개되었다. 친구들은 이 신혼 부부가 집에 돌아와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 지 살피기 위해 거실에 소형카메라까지 설치해 두었다. 이를 본 부부는 이 같은 장난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고 한다. (번역: 이소영 감수: 김현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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