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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보도] 日 731부대 만행 역사적 증거자료 (2)

  14:28, August 22, 2014

[심층 보도] 日 731부대 만행 역사적 증거자료
731부대 전쟁범죄증거진열관을 참관하는 관광객.
왕카이(王凱)촬영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2일]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731부대가 1936년부터 1945년까지 과거 주소지는 근현대사에 중요한 역사적 장소에 해당한다. 이 부대의 전쟁범죄증거진열관은 과거 731부대 본부의 주소지는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핑방(平房)구 신장(新疆)대로 47호이며, 부대 동쪽에 건립된 유적박물관에 있다. 제731부대는 1933년 창설되어 스징(石井)부대, 둥썅(東鄉)부대, 관둥(關東)군 방역급수부 등의 명목으로 세균전, 마루타 생체실험 등을 자행하였다. 731부대는 심지어 살아있는 사람을 실험체로 이용하여 생물학적 무기 연구와 생산에 이용했으며 최소 3,000명이 실험 중 참혹히 살해되었다. 1945년 8월, 일본이 투항한 후, 731부대는 탈출하기 전 건축물 대부분을 폭파시켜 현재와 같은 유적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 (번역: 김현경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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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实习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