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황금시대’ 속 역할처럼 사랑과 삶을 선택해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2일] 8년의 촬영기간과 2년의 제작기간을 거친 낭만 대서사극 ‘황금시대(黃金時代)’는 배우 탕웨이(湯唯), 펑사오펑(馮紹峰)이 주연을 맡고, 30여 명의 스타가 동반 출연하며 국경절(양력 10월 1일)에 전국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호화로운 스타 캐스팅과 믿을 만한 제작자가 준비한다고 하여 누리꾼 사이에서 이미 2014년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황금시대’에서 ‘샤오홍(蕭紅)’ 역을 맡은 탕웨이는 마치 일생동안 단 한 번 맡을 역할인 듯 영화 촬영에 집중했다. 한편, 탕웨이는 최근 과감히 열애사실을 공개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것은 ‘샤오홍’처럼 자신의 삶과 사랑을 선택한 것으로 그녀 삶 속에 단 한 번 뿐일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영화의 예고편에 등장하는 탕웨이의 “나는 어떻게 태어날지, 어떻게 죽을지를 결정할 수는 없겠지. 하지만 어떻게 사랑할지, 어떻게 살아갈지는 내가 결정할 수 있어. 그것이 내가 원하는 자유이고 내 황금시대야.”로 이어지는 독백이 자신의 실제 상황과 같다. (번역: 김현경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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