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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뤄부포(羅布泊) 신비롭고 기묘한 ‘풍식지형’

  09:39, September 01, 2014

신장 뤄부포(羅布泊) 신비롭고 기묘한 ‘풍식지형’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뤄부포(羅布泊)는 신장(新疆) 동남부에 위치해 있다. 해발 780m로 타리무(塔里木)분지의 가장 낮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타리무허(塔里木河), 쿵췌허(孔雀河), 처얼천허(車爾臣河), 수러허(疏勒河) 등 이곳으로 흘러 들어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담수호가 된다고 한다.

 

서기 330년 전에는 호수에 물이 매우 많았지만, 서북쪽 러우란청(樓蘭城)이 비단길의 요충지로 유명했을 때 20세기 중후반 타리무허(塔里木河)의 유량이 감소하고 인류의 수력공사의 영향으로 주변이 사막화가 심각해지고, 급속히 퇴화되었으며, 계속 물이 마르게 되어 지금은 오직 소금껍질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이런 지형적 현상을 일컬어 ‘야르당(yardang)’이라 한다. ‘마귀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위구르어로 ‘험준한 흙 언덕’이란 의미이다. 현재는 건조지역의 풍식지형의 일종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번역 감수: 이소영)

 

관광지 감상

http://kr.people.com.cn/203772/206072/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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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实习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