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 September 09, 2014
[인민망 한국어판 9월 9일] 배우 자오웨이(趙薇)가 감독을 맡고 흥행에 성공한 영화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致我們終將逝去的青春)’ 이후, 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친애적(親愛的)’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각색하여 제작한 것으로 자오웨이는 극중 소박한 농촌의 한 어머니 리훙친(李紅琴)으로 변신했다. 영화에서 황보(黃渤)가 톈원쥔(田文軍) 역, 하오레이(郝蕾)가 루샤오쥐안(魯曉娟) 역을 맡았으며 부모가 유괴 당한 아이를 찾는 내용이다. 몇 년 후 톈원쥔과 루샤오쥐안은 아이를 마침내 찾았지만, 그 아이는 이미 자신의 친부모가 누군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며 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은 다름아닌 농촌 아낙네인 리훙친이다. 남편을 잃은 과부는 하룻밤새 ‘인신매매범의 아내’가 되면서 그녀의 운명에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한다.
자오웨이는 극중 연기이미지가 이전과 많이 달라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많은 고민을 했다. 그녀는 이 영화 속에서 모든 컷이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말했으나 촬영 첫날 너무나 신기하게도 느낌을 금방 잡아내고 연기에 몰입했다. (번역: 이소영 감수: 김현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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