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84세 사냥꾼, 악어와 30년째 동거 중?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0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사냥꾼 George Craig 씨는 17년의 시간을 투자해 악어를 잡았으며, 현재는 자신이 포획한 세상에서 가장 큰 악어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호주 Green Island 출신의 George Craig 씨(84세)는 30년 전 길이 18피트(약 5.5m), 무게 1톤에 달하는 악어 Cassius를 잡았으며 그 후 줄곧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Cassius는 Craig 씨의 악어사육장에서 살고 있으며 Craig 씨는 하루에 1톤이 넘는 양의 먹이를 먹인다. 먹이를 먹인지 30년이 되었어도 Craig 씨는 악어가 기회만 잡았다 하면 눈 깜박할 순간에 자신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중국일보망(中國日報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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