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평륜’ 12월 2일 개봉…사랑의 대서사시 쓰다 (8)

[인민망 한국어판 9월 9일] 9일, 영화 ‘태평륜(太平輪)’의 우위썬(吳宇森) 감독은 출연진 24명의 스틸 컷을 공개한 동시에 ‘태평륜’을 2편으로 나누어 촬영하겠다고 발표했다. 2014년 12월 2일 새해맞이 영화로 개봉되는 제1부 ‘태평륜: 난세부성(亂世浮生)’은 장쯔이(章子怡), 진청우(金城武), 송혜교(한국), 황샤오밍(黃曉明), 퉁다웨이(佟大爲), 마사미 나가사와(일본) 등 6명이 열연을 펼치며 생명과 사랑을 통해 혼란의 시대에 세상을 꿋꿋이 이겨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억 위안(약 667억 2,000만 원)을 투자한 영화 ‘태평륜(太平輪)’은 1940년대의 혼란한 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남녀커플 3쌍의 60여 년에 걸친 사랑을 그린 시대극으로 사랑을 비롯해 전쟁, 재난 등 다양한 각도로 영화를 풀어낸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화제 포토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3772/207831/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