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드라마 ‘풍중기연’, 여주인공 류스스 화보 공개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1일] 화제 드라마 ‘풍중기연(風中奇緣)’이 후난(湖南)TV에서 10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는 류스스(劉詩詩), 펑위옌(彭于晏), 후거(胡歌)가 주인공을 맡아 더 유명한데 최근 제작자 측은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년 드라마 시장에는 사극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지만 드라마 ‘풍중기연’은 촬영 초부터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네티즌 사이에선 ‘2014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 드라마는 총 150일 동안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다른 사극에 비해 촬영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 편이라고 한다. 극 중에서 각 다른 배경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간수(甘肅), 네이멍구(內蒙古), 샹산(象山), 헝뎬(橫店) 등 많은 장소를 쫓아다니며 촬영을 해 연기자를 비롯해 제작팀은 고생을 많이 했다. 촬영을 모두 마친 후 지금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그 이유는 후반 작업에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인데 완벽한 효과를 내기 위해 수정만 3만 곳을 봤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신화 엔터테인먼트(新華娛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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