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 야오천,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가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1일] 9월 10일, 중국 유명 배우 야오천(姚晨)이 문화대사 자격으로 2014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소셜미디어의 새로운 역량과 공익 사업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야오천은 “내가 먼저 잘 해야 다른 사람한테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격이 된다”며 솔직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야오천은 개막일에 문화대사로서 ‘통찰력•새로운 관찰’ 포럼에 참여했다. 그녀는 30분이라는 시간을 이용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의 새로운 역량과 공익 사업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다. 또한 정식 대화 전 다보스포럼 창시자이자 총재인 클라우스 슈왑 교수는 직접 야오천의 이름을 불러 만났으며 그녀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유쾌한 교류의 시간을 갖었다. 이전에 유엔(UN)에서 근무하던 슈왑 교수는 야오천이 이룬 난민구제활동 성과를 매우 반가워 하며 제네바 본부 참관을 극진히 초청하였고 동계 다보스포럼에도 다시 참석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연예인 중 문화대사라는 신분을 얻게 된 야오천은 연예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추진력을 갖고 공익사업을 하였다. 자신의 영향력을 갖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야오천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세계 여성 순위 100위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국의 생활 패션 잡지 ‘Stella’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국제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번 포럼에 참석하여 개막식을 더욱 빛나게 하였으며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나누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야오천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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