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 September 12, 2014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2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 9월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유명한 다이아몬드회사 Petra Diamonds사는 얼마 전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근처 컬리넌(Cullinan)광산에서 232캐럿의 거대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는데 그 경제적 가치가 약 1,000만 파운드(약 167억 4,270만 원)에 호가한다고 한다.
Petra Diamonds사는 이 다이아몬드는 D급 컬러의 타입II 다이아몬드로 크기가 클 뿐 아니라 순도 또한 매우 높다. 타입II 다이아몬드은 오랜 시간이 걸려 형성되며 보통 크기도 크고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으로 질소 불순물도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컬러면이나 순도면에서 최상급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잘 팔리는 귀한 다이아몬드 중 하나이다.
영국 Numis Securities의 분석가는 “우리가 이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평가해 봤을 때 약 1,000만 파운드(약 167억 4,270만 원)에 호가하며, 현재까지 D급 컬러의 타입II 다이아몬드 1캐럿의 가격이 약 7만 달러(약 7,242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Petra Diamonds사는 다이아몬드의 가격 책정을 거절하였으며, 올해 10월에서 12월 사이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국제온라인(國際在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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