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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설계한 1평 남짓 단칸방, ‘없는 게 없어’

  16:02, September 12, 2014

대학생 설계한 1평 남짓 단칸방, ‘없는 게 없어’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2일] 2014년 9월 11일,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대학 건축공업학원 학생 10여 명이 6개월의 시간을 들여 최소 규모인 ‘극한 주택’을 설계했다. 높이 2m, 너비 2m 밖에 안 되는 4㎡(약 1.21평) 남짓한 방 한 칸에는 침대, 화장실, 책장, 찬장 등 발 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차 있다. 극도로 협소한 공간 범위 안에서 한 사람이 최대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 극한 주택은 양저우대학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였으며 모델 하우스는 길이 2m×너비 2m×높이 2m로 외관상 작은 컨테이너 상자와 같다. 이 모델 하우스의 문은 한 명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며, 문 오른 편으로 80cm 너비의 침대와 그 옆으로 책장이나 장식장으로 사용가능한 받침대가 있고, 문 왼편으로 찬장이 있는데 벽에 받침대는 설치해 있어 그릇과 젓가락 등 주방 도구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찬장 뒷 편으로는 화장실이 있으며 변기와 샤워기는 모두 갖춰져 있다. 그야말로 크기는 작지만 필요한 물건은 다 구비되어 있다. 교수와 학생이 함께 설계한 4㎡ 주택 모형은 가까운 시일 내에 국가에 특허권을 신청할 계획이다. (번역: 김현경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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