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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바라거쭝 관광지역, 작년 지진 후 재개방 들어가

  12:29, September 17, 2014

샹그릴라 바라거쭝 관광지역, 작년 지진 후 재개방 들어가
9월 14일, 관광객들이 1300년 역사를 가진 장족 캉바(康巴)인 고대 촌락을 관광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7일] 윈난(雲南) 디칭(迪慶) 장족(藏族)자치구 샹그릴라(香格里拉)현에 위치하는 바라거쭝(巴拉格宗) 생태 관광지역이 1년의 복구 작업을 걸쳐 다시 문을 열었다. 요즘 하루 평균 관광객이 천 명이 넘는다고 한다.

 

2013년 8월, 샹그릴라현에는 규모 5.1 지진이 발생하여 샹그릴라 대협곡 바라거쭝 관광지역과 외부를 연결해주는 유일한 도로가 파괴되었고 건설 중이었던 관광 설비도 심각하게 파손되어 일시적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지진이 발생한 후 현지 관광 부서는 3억 위안(약 503억 7,300만 원)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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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