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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서 백악기 조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10:30, September 17, 2014

쓰촨서 백악기 조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7일] 15일, 쯔궁(自貢)공룡박물관과 중국지질대학의 전문가가 루저우(瀘州)시 쉬융(敍永)현 다스(大石)향 내의 신양(新陽)과 룽징(龍井) 마을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에 대해 현지 고찰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들은 약 1억 년 전 백악기 시기의 세 종류의 공룡 발자국으로 밝혀졌다.

 

당일 오후 3시 쯤, 전문가팀은 다스향 룽징마을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을 여러 개 발견했다. 그 중 용각류 흔적으로 추정된 발자국은 길이 10m에 달해 총 20쌍의 뒷다리 흔적이 있다. 용각류는 공룡시대의 가장 큰 육상 파충류로 몸길이는 30m가 넘고 긴 목과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튼튼한 사지는 술통과 같은 커다란 몸집을 버텨준다.

 

용각류 발자국 화석과 멀지 않은 곳에서 마을 사람들은 또 다른 모양의 발자국 흔적을 발견했다. 싱리다(邢立達) 박사는 이것을 보고 조각류의 발자국 화석이라며 깜짝 놀랐다. 조각류 공룡의 행적은 중국에서 많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전에 충칭(重慶)시 치장(綦江)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이번에 쉬융현에서 발견된 조각류 공룡의 발자국은 이구아노돈류가 남긴 발자국이라며 싱 박사는 감동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이구아노돈류는 대형 초식 공룡에 속하며 많은 이빨을 가져 음식을 씹어 먹는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출처: 사천신문망(四川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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