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의 ‘붉은 바다’ 훙하이탄, 감탄이 절로 나와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3일] 훙하이탄(紅海灘) 국가 풍경구는 랴오닝(遼寧) 판진(盤錦)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가 약 18㎞, 총 면적이 20여 만 묘(약 133㎢)로 ‘세계의 붉은 해안선’이라 불린다. 이 곳은 세계에서 보존이 가장 잘 되고 규모가 가장 큰 습지 자원 중 하나로 갈대가 무성한 습지를 배경에 푸른 파도가 술렁이듯 흔들리는 드넓은 갈대밭이 더해지고, 수만 마리의 새 와 바다 간석지가 만나니 자연환경과 인문 경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순수한 녹색 생태 여행지가 되었으며, 사람들은 이 자연 경관을 보고 ‘붉은 봄날’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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