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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실 관광지 베스트 7’에 베이징 원더랜드도 포함

  11:32, October 01, 2014

‘세계 부실 관광지 베스트 7’에 베이징 원더랜드도 포함
베이징 원더랜드 테마파크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거대한 자금을 투자해 개발했지만 완성하지 못하는 세계 곳곳의 관광지 7곳을 선정했다.

 

첫째로는 8,000만 파운드(약 1,346억 원)의 거대 비용이 투자된 중국 베이징의 원더랜드 테마파크이다. 처음에는 중국판 디즈니랜드를 꿈꾸며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개발자와 토지 소유자간의 분쟁이 발생해 1998년 공사를 중단했다.

 

두번째로 순위에 오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하몬 호텔은 1억 7,000만 파운드(약 2,861억 원)의 비용이 들어 건설되었다. 이 호텔은 처음에 ‘48층 꿈의 호텔’이라 하며 설계됐으나 2008년 건물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돼 이 공사는 무기한 중단됐다.

 

세번째, 300개의 인공섬으로 조성된 두바이의 ‘더 월드’는 비용이 자그마치 80억 파운드(13조 4,644억 원)가 들었다. 공사는 2003년에 시작됐지만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중단된 후 대부분 매각업체가 개발을 포기했다.

 

네번째,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공항은 당초에 2012년에 개항 예정이었다. 그러나 방화탐지시스템의 고장 등의 이유로 기약없이 연기됐다. 이 공항은 20억 파운드(3조 3,661억 원)에서 50억 파운드(8조 4,153억 원) 사이의 비용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대략 15억 파운드(약 2조 5,238억 원)의 비용을 들인 미국 애틀랜티 시티의 르벨 카지노와 4억 5,000만 파운드(약 8,079억 원)의 비용이 소요된 조선의 류경호텔, 러시아의 미르니(Mirny) 광산도 순위에 올랐다. (번역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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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梁倩、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