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October 10,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현지시간(독일) 9일 오후 베를린에 도착해 독일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리커창 총리는 올해 3월 중국과 독일 간 전방위 전략적 파트너관계라는 새로운 포지션을 수립했고 현재 양국 간에 계층별로 긴밀한 왕래가 이루어지며, 협력의 질적 양적 범위가 전례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독일 지도자와 양자 관계 및 공동 관심사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강시키고 경제무역과 혁신 등의 다양한 중장기 협력을 기획하는 기회를 마련해 국민 간 우호를 다지는 동시에 양국 관계가 더욱 높은 수준에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에 리커창 총리는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과의 회동을 비롯해 메르겔 총리와 제3차 정부 간 협상을 공동 주재하고 중-독 경제기술협력포럼 및 중국과 유럽 간 포럼인 함부르크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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