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정식 재개관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3일] 지난 12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 소말리아 대통령(왼쪽)과 중국 외교부 장밍(張明) 차관이 재개관식에서 제막하고 있다. 당일 소말리아연방공화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재개관식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개최되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이 발발한 후 소말리아 주재 중국대사관이 철수하였다. 그리고 2012년 소말리아의 평화사업이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면서 21년만에 첫 공식 정부와 의회가 성립되었다. 중국과 소말리아 간 우호협력관계의 진일보한 발전을 위해 중국정부는 올해 6월 소말리아 주재 대사관을 복원하기로 결정ㆍ발표하였다. (번역 감수: 임주희)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