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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중•러 총리 참석 가운데 러시아통신사와 협의체결

  12:12, October 14, 2014

인민망, 중•러 총리 참석 가운데 러시아통신사와 협의체결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4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마리(馬利) 인민일보사 부총편집장 겸 인민망 이사장이 13일 러시아 정부청사에서 ‘러시아 투데이(RT)’ 통신사 사장과 협력 협의를 체결하였다.

 

협의에 따르면 인민망과 러시아 투데이 간에 양자 정보분야 협력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하고, 정보공간을 개척해 대중미디어가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양국 국민 간 접촉과 이해를 증강하자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또한 양측은 인터넷 뉴스와 관련한 상호 전재와 공동 취재 및 전문가 기고문 제공 그리고 취재 협조 등과 관련한 협력도 약속했다.

 

작년 3월 22일 인민망은 러시아 라디어방송국인 ‘보이스 오브 러시아’와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협력 협의를 체결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러시아 통신사와의 협의는 인민일보사의 뉴미디어를 대표하는 인민망의 해외 진출의 또 하나의 성공사례로 인민일보사와 인민망의 해외전파력 건설에 있어 중요한 성과로 기록된다.

 

러시아 투데이가 인민망과 체결한 이번 협의는 러시아 국영 언론을 대상으로 푸틴 대통령이 지시한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후에 중국 인터넷 매체와의 첫 협력이며 리커창 총리의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 중국과 러시안 간 언론 협의 체결로 중-러 뉴미디어협력과 양국의 문화교류 추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14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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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轩颂、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