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퉈산 찾은 관광객 6만 명, 태풍으로 발 묶여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4일] 10월 10일에서 12일까지는 저장(浙江) 푸퉈산(普陀山) 향회절(香會節)로 약 6만 2400명의 관광객들이 중국 4대 불교 명산의 하나인 이곳 푸퉈산을 찾았다. 하지만 12일 19호 태풍 ‘봉퐁’의 영향으로 그 일대에 황색 태풍주의보가 발령되고 연안 지역은 9~11급 강도의 편북풍이 불어 푸퉈산은 12일 10시 30분을 시작으로 선박 운항을 중단해 대다수 관광객들이 푸퉈산에 체류하게 되었다. 13일 14시 태풍 ‘봉퐁’이 약화됨에 따라 푸퉈산 선박 운행이 다시 재개되고 이에 체류하고 있던 여행객들도 귀가하기 시작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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