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테러사건 1심 재판결과 공개, 12명 사형 선고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4일] 13일 카스(喀什)지구 중급인민법원은 사처(莎车)현 ‘7.28’테러안의 일부 피고인에 대한 1심 재판결과를 공개했다. 아오스만•아부라이티(奥斯曼•阿卜来提) 등 피고인 12명은 사형을 선고 받았고 그외 15명은 사형 집행 유예 2년, 9명은 무기징역, 20명은 4~20년 유기징역 등을 선고 받았다. 본 테러사건으로 무고한 시민 37명이 사망하고 현장에서 경찰 측이 쏜 총에 맞아 죽은 테러리스트 또한 59명에 달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국제온라인(國際在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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